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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미술관,무릉계곡,두타산,삼화사
40년 만의 만남 2017.8.30-31
무릉반석에서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맛있는 자연산 회.... 묵호 물바위횟집
작업실에서 감자전에 막걸리...
작업실에서 감자전에 막걸리...
묵호 논골담길 벽화마을 갑동. 정선
묵호 논골담길 벽화마을
4시간만에 두타산 등정완료( 8시간코스) 산사나이 친구
무릉반석에 누워
무릉반석 좋아...
죽변 드라마 폭풍의언덕 촬영장에서...
죽변 드라마 폭풍의언덕 촬영장에서...
죽변 드라마 폭풍의언덕 촬영장에서...
죽변항 등대에서...
만 남
미술대학을 졸업한지 벌써 40년이 지났습니다.
성인이 되어 미술이라는 테마로 만난 첫번째 인연이기에
순간 순간들이 영원히 잊을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이제 초로의 모습으로 변했지만 마음은 대학생 처럼 열정은 살아 남아서
우연히 단톡방 번개팅에 찬성한 동창생 네명이 동해를 찾아와
설레임과 기쁨으로 1박2일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린 40년전 으로 돌아가 새벽 1시가 넘도록
세상 살아온 이야기와 학창시절 이야기 꽃을 피웠지요.
미술교사로 정년퇴임한 친구, 현직 시의회 부의장 친구,
작품 활동하는 친구, 붓을 내려놓은 전업주부 친구
40년은 길고 긴 세월이지만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하다보니
향상 곁에 함께 해 온 친구들 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다섯명이 만났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이곳 동해로 고래사냥 오길 기대해봅니다.
응답하라 1974 친구들아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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