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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의 전설
작성자:    등록일: 2005-11-07 21:33:31   조회: 684  


주왕산은 '전설의 산'이다. 주왕산은 저마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며 경쟁이라도 하듯 솟아오른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석벽이 둘러있어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데『전설의 산』답게 봉우리와 골짜기마다 전설이 서려 있지 않은 곳이 없어 신비감을 더해준다. 기암괴석, 동굴, 절 할 것 없이 산골짜기 곳곳에 전설이 서려있다.  그 중 주왕산이라는 이름을 낳은 전설이 대표적이다.

   주왕는 진나라에서 복야상서 벼슬을 지낸 주의라는 사람의 9대손으로 태어났으며,  이름이 주도였던 그는 어려서부터 천품이 범상치 않았을 뿐 아니라, 5세때 이미 글을 배워 11세 때에는 육도삼략(六韜三略)을 통달하였고 천문지리에동 능했다고 한다.
  주도는 이때부터 왕후장성을 꿈꾸면서『황하강의 물을 들이마시고 태산을 갈아 없애겠다』고 말했다 한다. 그러나  주도는 진나라의 후손 중에 큰 인물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그는 성인이 되자  장사 1백명을 거느리고 웅이산에 들어가 1만여 명의 군중을 모으고 남양땅에 웅거하하며, 이때가 당나라 덕종15년 (799년, 신라 소성왕1년)이었다.
진나라의 후예인 주도(周鍍)가 후주의 천왕(後周天王)임을 자청하며 반길르 들고, 당나라의 수도 장안을 쳐들어가 대패하였다.  싸움에 대패한 주도은 숨을 곳을 찾아 요동을 통하여 신라로 도망을 왔고 한다. 그때 주도를 따르는 군사는 1천여명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후 관동(지금의 강원도) 지역을 거쳐  진성(지금의 청송군 진보면)에 다다른 주왕(周王)은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이  매우 깊고 험준하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 숨어들었으나, 식량이 없었으므로 인근 주민의 식량을 약탈하는 등 노략질을 일삼게 되자 석병산에 많은 산적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온 나라안에 퍼졌다. 이때 당나라 조정에서 주도가 신라땅으로 도망갔음을 알고 신라에 주도을 잡아 줄 것을 부탁해 왔다. 당나로부터 주도를 잡아 달라는 부탁을 받은 신라왕은 석병산 일대의 산적들이 주도와 그의 군사들임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마일성 장군과 그의 5형제들에게 토벌을 명하였다.

  마일성 장군이 상장군(上將軍)이 되고  이성(二聲)은 선봉장(先鋒將),삼성(三聲),사성(四聲),오성(五聲)은 후장군(後將軍)이 되어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진을 쳤다. 그러나 마장군의 군사들은 선뜻 주왕을 칠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주왕의 군사들이 기암봉에 이엉을 씌워 노적가리처럼 위장하여 군량미가 많은 듯이 보이게 하니, 마장군 형제들은 주왕의 군사가 많은 것으로 여기고서 감히 공격하지 못한 것이었다.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 마장군은 장군봉에 올라 위장해 놓은 노적가리를 향해 활을 쏘았는데,  기암의 중간쯤에 바위가 뚝 떨어져 나간 듯한 흔적이 바로 마장군이 화살을 쏘아 바위가 떨어져 나간 것이라고 한다.
그후 마장군의 군사들이 포위하고 공격하니  주왕의 군사들이 당하지 못하고 무너졌으며, 주왕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서 주왕굴 속으로 들어가 숨었다고 한다. 주왕굴은 높은 낭떠러지에서 흐르는 폭포수가 굴 입구를 막고 있으므로 숨어 지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그러나 주왕의 천명이 다했음인지 천혜의 은신처라 방심하고 있다가 어느날 폭포수에 세수를 하기 위해 굴 입구로 나왔다가 마장군의 군사들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이로써 주왕은 후주천왕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마장군 형제의 철퇴를 맞고 운명을 다했다고 한다.
주왕굴에서 생을 마친 주왕에게는 대전(大典)이라는 아들과 백련(百蓮)이라는 딸이 있어서 현재 주왕산내에서 대전사와 백련암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왕산은 경치 너무 아름다워 관광객에게 '역시 오길 잘했구나'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외에도 학소대, 제1,2,3폭포 등이 있으며,  폭포수는 너무나 맑아 손을 담그는 것조차도 머뭇거리게 될 정도이다. 또 기암교 오른편에 왼팔로 돌을 던져 바위에 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아들바위가 있어 사람들의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대전사가 있는 외주왕에 비하면  내주왕은 사람의 손길이 덜 미쳐 자연 그대로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보인다. 인적이 드물어 낙엽이 쌓인 등산로의 운치는 특별하다. 부동면 이전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주산못이 있다. 약 150년 된 능수버들과 물속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주산지를 지나 칼등고개를 넘으면 주왕굴로 갈 수 있다. 또 상이전을 지나 절골로 오르면 그 어느곳보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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