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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의 두 얼굴
작성자:    등록일: 2005-10-28 19:37:08   조회: 621  


설악산,대청봉,희운각,중청대피소,월산미술관,월산무릉아트프라자,힐링미술,치유미술

미술인을 위한 휴식과 힐링공간 그리고 다양한 전시작품들.....

[월산 무릉아트프라자]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월산 미술관

 

설 악 산

(2005.10.22 - 23)

내일은 근교 북한산을 오르려 마음먹고 있었는데

아침 방송에 설악에 첫눈이 내렸는데

그것도 20Cm가 넘게 왔고, 단풍이 피크라는 말과 함께

설악산은 내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가야지 가야해로 온종일 뒤숭숭숭.....

오후 6시경에 집으로 전화를 해 중2 아들에게

산행 준비를 시켰다.

오늘 밤 10시에 출발 설악 야간등반이라고 통보를 하니

안보아도 아들 녀석 표정은 벌레 씹은 표정이 뻔 할 터이고

아빠의 결정에 따라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아들을 설득하여

복정역에서 출발하는 요들 산악회 42인승 버스에 올랐다.

 

4시간동안 비몽사몽, 새벽 2시에 오색에 도착 산행은 시작되고,

체력과 인내력이 약한 아들의 행보에 내심 불안해하며,

설악에서 제일 가파른 산등선을 따라 올랐다.

녀석이 도저히 오르지 못하고 힘들어 등산이 불가능 할 시는

하산하여 오색에서 민박을 할 계획을 생각하며, 녀석을 몰아붙였다.

2시간이 지나서부터 아무 말 없이 성큼성큼 나보다 더 잘 올랐고

새벽 6시경 정상 대청봉에 도착 눈이 쌓인 영하의 대청봉 일출은

장엄하기 까지 하였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의 추위였지만 가슴이 벅차올랐다.

대청의 지독한 추위를 이지지 못하고 서둘러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아이젠을 착용한고 미끄러운 빙판길을 내려와 7시경 중청산장에서

김밥과 음료로 허기를 채우고,

한 겨울처럼 눈이 쌓인 빙판길 중청과 소청을 거쳐

9시 희운각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천불동 계곡을 따라 겨울과 가을을 만끽하며, 오후 2시 비선대에 도착 했다.

차가운 물에 말을 담그고 피로를 푼 후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 후

꿈속 같았던 아름다운 경치를 뒤로하고 오후3시

무박 13시간의 강행군에 지칠 대로 지친 몸으로 버스에 올랐다.

 

 


1
6시 30분경 동이트기시작


2
대청봉에사 바라본 한계령


3
소청봉에서 바라본 속초시


4
소청에서본 봉정암쪽 단풍이 한창이다.


5
소청에서 본 울산바위


6
고사목 뒤로 보이는 공룡능선


7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공룡능선


8
소청에서 희운각의 마의 코스


9
그래도 설경은 최고


10
고사목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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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도 없이 눈위에 떨어진 낙엽


12
점점 겨울은 가고 가을속으로....


13
양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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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산장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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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산장 화장실앞의 단풍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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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면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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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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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30

어느 계절에 가 보아도 설악산은 아름답다.
수십 회 설악 대청을 넘었지만
이번 설악의 경치는 내 생에 최고였다.
한겨울의 설경과 가을의 단풍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좋았고,
철부지로 알았던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13시간의 긴 고통을 이겨내며,
그의 첫 설악산 종주를 무사히 성공함 대하여 축하한다.
그리고
언제나 신비로운 대자연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다.
다음 주는 주왕산의 무르익은 단풍을 찾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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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2005-10-28 23:19:22)  
선생님 ~ 설악산 단풍이 이렇게 좋은줄 ...
절경입니다 !! 감사합니다.
월산 (2005-10-30 11:39:10)  
강냉이님!
저도 이렇게 좋은 단풍은 처음이에요.
지금 아무 곳이나 밖으로 나가보세요.
온 자연이 불타고 있네요.
1000원 짜리 깁밥 하나만 있으면 불구경하기 최고지요.
빨리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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