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드 라는 단어는 쑥스러우면서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을 주는데, 회화 작품속의 누드는 보는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유는 무얼까요?옷을 벗는다는 것은 쑥스럽고 창피한 행위이지만 막상 옷을 벗어 버리고 나면 우선 홀가분하고 자연스러움이 뒤따르니 편안해 지는 이유가 아닐까요?
우리 사회도 제약이나 격식을 옷처럼 훌훌 벗어 버리고 누드 작품처럼 아름답고 편안함이 함께 한다면....
미술에 있어서 인체의 표현은 가장 기초적 교육과정인 동시 외적인 묘사보다 내적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어려운 점에 있어 작가들은 꾸준히 누드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대한민국 누드 미술대전은 누드라는 단일 소재를 통하여, 많은 작가들이 각자 독특한 개성을 견주어 그 입상 접수가 9점이 되면 회원에 가입되며, 지난 1.2회를 통하여 이기호.도진욱.김우순.김동욱.회원이 탄생되었고 앞으로 많은 역량있는 작가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누드 미술협회를 의식있는 미술단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