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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제 2회 월산미술제 [한 여름밤의 꿈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식을 줄 모르던 살인적인 더위가 이제는 조석으로 한기를 느끼게 하는 초가을 날씨로 변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월산미술포럼]은 오픈한지 벌써 1년 반이 지났고,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였으며, 10여회 크고 작은 행사로 새롭게 토론하는 미술문화의 장을 열어 미술계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실시하는 스케치여행으로 봉평 메밀꽃 스케치. 설악산 단풍 스케치. 동해안 겨울바다 스케치. 지리산 봄꽃스케치와 서울 근교 사생 등 많은 스케치행사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오가며 회원간의 침목을 돈독케 하였고, 작년 연말에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80여분의 독창성이 강한 작가선생님들을 초대하여 한국미술의 새로운 도약전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하였습니다, 올해도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제2회 [한 여름밤의 꿈전]에 초대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여 부족한 작품에는 용기와 희망을 훌륭한 작품에는 많은 찬사를 보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칭찬 한마디가 훌륭한 화가를 만든다”는 월산미술포럼의 표어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전시회가 되길 함께 기대하며,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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