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아트센터

 

 

 

 

 

 


겨울이야기 전- Four Seasons
2008-04-08 12:30:05 , Thursday

제목 없음

일시: 2008 . 2.14 - 27 (2주간)
장소: 월산미술관

박상윤, 손현숙, 안석교, 권옥임, 오세철, 이경화, 박연옥,
김미숙, 이행자, 원보현, 신연자, 권선영, 최은원, 이상희.

초대의 글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회원전 을 갖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 전시회에는 저희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재와 색상의 단순성으로 겨울풍경을 표현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백색의 설경은 때로는 신비롭고 장엄하게, 때로는 서정적인 모습으로 우리앞에 다가서곤 하였습니다. 정적이 지배하는 설원의 표피속에는 세월의 한 싸이클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순환을 준비하는 생명체들의 봄맞이가 한창입니다.

이러한 겨울이야기를 담아보고자 저희 회원들은 지난 몇달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박상윤 선생님의 귀중한 가르침이 없이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제자이신 손현숙씨 역시 많은 도움을 주셨읍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변변치 못한 작품들을 전시하도록 따뜻한 격려를 해 주신 월산미술관 관장님에게도 회원들의 고마움을 전합니다.

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가 아름다운 겨울이야기를 나눌수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Four Seasons 회장 안석교

한 겨울 이렇게 추운 날씨는 아무래도 활동량이 적고 실내에 모여앉아 아름다운 날을 회상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요즘 들어 어린 시절 화롯가에 둘러앉아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웠던 지난의 기억이 자주 생각나는 이유는 무얼까요?


그 시절에는 흰 눈이 펑펑 내리면 눈을 맞으며 신이 나게 뛰어 놀았던 기억과 아랫목에 발을 넣고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나누워 먹으며 즐거워했던 그 날이 맑은 수채화를 통해 새롭게 보여 진다면 더 훈훈하고 아름다운 겨울이 될 겁니다.


이번 겨울 이야기를 태마로 한 전시회를 통해 각자의 기량들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겨울 이야기 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2

서양화가 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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